공연 - 서울 )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

-＜의자 고치는 여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20.3.7(토) ~ 3.15(일)까지 공연이 펼쳐진다.

작품소개

모파상 원작을 각색한 극단 물결의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2019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연극 부문에 선정되어 2020년 3월 7일 ~15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작품이다.

‘의자 고치는 여인’은 기드 모파상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한 여인의 삶을 두고 펼쳐지는 사유의 장.

부모와 떠돌며 의자를 고쳐서 먹고 살고 있는 소녀는 부모에게조차 애정 어린 말 한 마디 듣지 못하고 외롭게 자랐다.

나무 같은 삶을 사는 소녀 앞에 유리같이 반짝이는 소년이 나타난다. 소년의 미소 하나로 소녀의 세상이 밝아진다.

그 후로 펼쳐지는 한 남자를 위해 일생을 바친 여인의 이야기.

그 이야기를 듣고 벌어지는 배우들, 그리고 우리들의 논쟁.

우리들의 삶 안에서 평가되는 여인의 삶.

그 논쟁은 무대를 넘어 관객석까지 사유의 장으로 만들어간다.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

공연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공연일자 : 2020.3.7(토) ~ 3.15(일)

공연시간 : 평일 20:00 / 토 16:00, 20:00 / 일 16:00 (월 쉼)

단체명 : 극단 물결

연출자 : 송현옥

출연 : 김준삼, 김충근, 신서진, 전필재, 오주원, 박상현,

한은비, 한주연, 박상하, 진여준, 진영 외

안무 : 이영찬

작가 : 송현옥

원작 : 기 드 모파상

입장료 :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관람등급 : 12세(초등학교 5학년) 이상

관람시간 : 100분

문의전화 : 010-7152-7236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길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