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산본역, 금정역 등 군포시내 지하철역 5곳을 대상으로 대대적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임국빈 군포소방서장 및 한항교 남성의용소방대장, 황은희 여성의용소방대장을 포함한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지하철역 손잡이, 출입구 게이트 등 손길이 자주 닿는 곳 위주로 소독액을 분사하는 등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항교 대장은 “군포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매주 1회씩 방역을 지속 실시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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