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0일 오후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민 불안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대대적 방역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군포의용소방대는 지역감염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주 1회 지속 방역 활동을 해오고 있었으며, 특히 이날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더불어민주당·군포 4) 부위원장까지 합심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산본역, 금정역 등 군포시내 지하철역 6곳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김판수 의원은 “군포시민, 나아가 경기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 등 코로나19 대응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국민들께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시고 더욱 힘내주시어 다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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