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23일 군포중학교를 찾아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교육은 지역 학교 등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 등을 활용하여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을 조기에 함양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체험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하강식 구조대 체험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세트 착용 등 소방공무원 직업체험 ▲소방펌프차를 활용한 방수 등 화재진압 체험 ▲응급처치교육 및 심폐소생술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불나면 대피먼저’ 등 우선대피의 중요성과 방법 등을 집중 교육․홍보하였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