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지명숙)은 2020년 2학기 코로나 19 상황에서의 온라인 경기꿈의대학 2학기 운영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대면 방식의 방문형 강좌 개설이 여의치 않아 각 학교별 거점형 온라인 가능 강좌를 집중적으로 개설하여 학생들이 방과후에 온라인으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군포의왕 경기꿈의대학은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원하는 강좌가 무엇인지 사전에 조사하여 학교별 맞춤형 강좌개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군포의왕 소재 2개 대학교(계원예술대, 한국교통대)를 방문형 대학으로 지정하고 17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서울대, 김포대, 인하대 등 13개 대학 강사들이 진행하는 35개 거점형 강좌를 개설한다.
각각의 강좌들은 학생 자신의 진로적성과 대학 진학 및 미래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 지에 대해 청소년에게 진로의 방향과 비전을 전달하는 맞춤형 학생중심 교육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9월21일부터 12월11일까지 8주간 운영하는 2020학년도 2학기 경기꿈의대학 수강신청은 9월1일 오전8시부터 9일9시까지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s://udream.goe.go.kr/)에서 가능하다.
지명숙 교육장은 “2017년 처음 시작된 꿈의대학 정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데 공헌한 고등학교와 대학 측에 감사함을 전한다.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하여 다양한 방문형 강좌개설이 이루어지지 못한 점에 유감스럽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온라인 꿈의대학 프로그램에 많은 고등학생이 참여하여 학생 자신의 진로 탐색과 적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