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박노을 첼로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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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박노을 첼로 독주회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09.16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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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목) 19:30 |리사이틀홀 박노을 첼로 독주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Alban Berg (1885-1935)
Sieben fruhe Lieder 中
Ⅲ. Die Nachtigall
Ⅳ. Traumgekrӧnt
Ⅴ. Im Zimmer
          
Johannes Brahms (1833-1897)
Cello Sonata No. 1 in e minor, Op. 38
Ⅰ. Allegro non troppo
Ⅱ. Allegretto quasi Menuetto
Ⅲ. Allegro
 
Intermission
 
Anton Webern (1883-1945)
2 Pieces for Cello and Piano (1899)
3 Pieces for Cello and Piano (1914)
 
Johannes Brahms (1833-1897)
Cello Sonata No. 2 in F Major, Op. 99
Ⅰ. Allegro vivace
Ⅱ. Adagio affettuoso
Ⅲ. Allegro passionato
Ⅳ. Allegro molto
 
 
 
[프로필]
 
Cellist 박노을
첼리스트 박노을은 서울대학교 장학생으로 재학 중 독일 뮌헨 국립음대로 건너가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비엔나 국립음대 솔리스트 과정을 최고 점수로 마쳤다.
 
국내에서 한국일보 콩쿠르 대상, 조선일보 콩쿠르 1위, 중앙일보 콩쿠르 입상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던 박노을은 이후 하이든 국제 콩쿠르 2위 및 청중상, 루토슬라브스키 국제 콩쿠르 3위, 폴란드 바르샤바 첼로 국제 콩쿠르 4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명예상 등 유럽의 주요 콩쿠르에서 당시 한국인 첼리스트로서는 드물게 화려한 수상이력을 갖추며 탄탄한 실력을 지닌 솔리스트로서의 미래를 다졌다. 그러나 음악에 대한 그의 폭넓은 관심은 솔리스트로서 뿐만 아닌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으로 향했고 그로 인해 쌓은 유럽에서의 풍요로운 경험은 현재 연주가로서의 넓은 스펙트럼을 갖추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故 로린 마젤이 이끌던 독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에서 객원단원 및 아카데미 단원으로 수년간 연주하였고 이어서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보 첼리스트를 역임하였다.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부수석과 싱가폴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로 초청되기도 한 그녀는 마리스 얀손스, 버나드 하이팅크, 리카르도 무티, 로린 마젤, 세이지 오자와, 세미욘 비쉬코프, 프란츠 벨저 뫼스트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지휘 아래에서 수년간 연주하며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고, 그를 바탕으로 한 실내악 연주력, 그리고 물론 솔리스트로서의 자질을 통해 다양한 역할에서 모든 연주에 확신을 주는 각광받는 연주자로 자리매김하였다.
 
박노을은 또한 유럽에서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헝가리카 심포니 오케스트라, 버드위즈 심포니 오케스트라, 루도미르 로지츠키 오케스트라, 뮌헨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여 현지의 극찬을 받으며 자신의 무대를 넓혀왔고 국내에서는 교향악축제, 세계적인 국제 콩쿠르를 석권한 신예음악가 초청 시리즈, 예술의 전당 토요콘서트,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 등을 통하여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정기연주회), 예술의 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전주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울산시립교향악단,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서울예고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바 있다.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연주, 베토벤 전곡 연주회 시리즈, 금호아트홀과 세라믹팔레스 홀의 초청 독주회, KBS 음악실에서의 수차례의 실황 연주 등을 통해 연구해나가는 음악가로서의 면면 또한 보이고 있는 박노을은 매끄러우면서도 정교한 테크닉, 명료하면서도 따스한 인간미가 배어나오는 음악으로 청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수원시향 수석 첼리스트와 서울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겸임교수, 성신여대 겸임교수, 서울중앙음악학원 전임교수,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서울 바로크 합주단) 수석,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단원, 라 메르 에 릴 단원으로 활동하며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 출강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과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Piano 히로타 슈운지
> 헝가리 리스트 국립음대 학사 및 석사 졸업(연주자 Diplom, 교육자 Diplom)
>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졸업
> Roma, Salerno, Anton Rubinstein, Jeunesses Musicales Bucharest, Premi Ciutat de Berga, Concorso Europeo dei Duchi d`Acquaviva 국제콩쿨 우승
> 헝가리 Radio 심포니 오케스트라, 헝가리 Debrecen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독일 하노버 Junges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 현재 :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박노을 첼로 독주회

장소: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기간: 2020.09.24(목)

시간: 19:30

관람등급: 8세 이상 관람

관람시간: 90 분

장르: 독주

가격: 일반석 2만원

주최: 지클레프

후원/협찬: 마크 샤바노 현악실

문의: 02-515-5123

예매: http://www.sac.or.kr/SacHome/perform/detail?searchSeq=40982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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