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신인균 첼로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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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신인균 첼로 독주회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11.12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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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 PM 7:30 영산아트홀 신인균 첼로 독주회가 열릴 예정이다.

 

 

PROFILE

실내악 및 오케스트라 등 여러 연주회들의 음악감독 및 연주자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첼로 연주자로 차별화된 주제를 지닌 다양한 음악 이야기들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첼리스트 신인균은 삼육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 음악원,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악원에서 수학한 후, 클라겐푸르트 주립 음악원에서 대학원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Wilfred Tachezi, Walter Neuhaus, Klaus Storck 교수를 사사한 신인균은, 오스트리아 유학 시절, 그문덴(Gmunden) 시 초청 첼로 독주회, 클라겐푸르트(Klagenfurt) 시 뵈르테제(Wörthersee) 음악 페스티발에서의 독주회, 캐른턴(Kärnten) 주 주최 20세기 작곡 협회 협연 및 베토벤 아카데미 초청 연주, 알펜 아드리아(Alpen Adria) 초청 독주회 등 오스트리아 여러 도시들에서 연주활동을 하였으며, 이탈리아 우디네(Udine) 시에서의 교환 독주회를 포함해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에서도 연주활동을 하였다.

10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2004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첼로 연주자 및 첼로 교수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는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서울 솔리스트 챔버 오케스트라”의 대표로 오케스트라를 이끌었으며, 2013년부터 “무지카 에스 스트링 챔버 Musica S String Chamber“ 의 대표 및 수석 첼리스트, 2009년부터 현재까지 “소누스 첼로 앙상블 Sonus Cello Ensemble”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독주회, 협연, 실내악 연주 등으로 지속적인 음악적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첼로독주회’ 프로젝트는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음악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무지카 에스 스트링 챔버 연주회’는 서울 시립 북서울미술관 초청 ‘문화가 있는 날’ 송년 연주회로 개최되었고, ‘소누스 첼로 앙상블 첼로 오케스트라 연주회’는 노원구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등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끌고 있다.

2020년 10월 제주음악콩쿨 심사위원, "더클래식코리아" 초청 서울-제주-광주 첼로마스터클래스, "소누스첼로앙상블" 초청 첼로 마스터클래스, 11월 영산아트홀 첼로 독주회 "Con Brio - Beethoven & Strauss", 12월 송년음악회 등 연주자 및 교육자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신인균은 한국기독교 음악대학 첼로 전임교수를 역임한 후, 현재까지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및 동대학원에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여러 국내 콩쿨 심사위원 및 마스터클래스 교수로 초청받고 있다.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onata for Violoncello and Piano No. 5 in D Major op. 102 No. 2

Allegro con brio

Adagio con molto sentiment d’affetto

Allegro

 

Tomaso Albinoni (1671-1751)

Adagio in g minor

 

--- Intermission ---

 

Richard Strauss (1864-1949)

Sonata for Violoncello and Piano in F Major op. 6

Allegro con brio

Andante ma non troppo

Finale – Allegro vivo

 

신인균 첼로 독주회

공연일시: 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 PM 7:30

장소: 영산아트홀

주최: 유로아트

티켓가격: 전석 20,000원

공연문의 및 예매 : 010-3519-6544

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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