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세종국악관현악단, 제7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콜렉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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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세종국악관현악단, 제7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콜렉션 선정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11.23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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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5일 (토) 11시, 1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연

 

 

 

군포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세종국악관현악단(대표 겸 총감독 김혜성)의 작은 창극 <친절한 돼지씨>가 2020년 제7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콜렉션에 선정됐다.

경기문화재단과 의정부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7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경기지역 문예회관 상주단체와 전문예술단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연유통 활성화를 위한 ‘창작지원형 아트마켓’이다.

 

 

 

2020년 공연장 상주단체들의 대표작품을 선보이는 ‘베스트 콜렉션’은 평론가, 연출가, 기획자들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에서 경기도 15개 상주단체의 작품 중 2020년 올해 최고의 작품 3편을 엄선해 선정한다. 음악, 연극, 무용 3개의 분야 중 음악부문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친절한 돼지 씨'가 선정되어 오는 12월 5일 의정부예술의 전당 소극장무대에 오른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친절한 돼지씨>는 신정민 작가의 ‘친절한 돼지씨’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은 창극이다. 원작 ‘친절한 돼지씨’는 신통방통한 ‘꿈의 안내자’인 돼지씨가 아이들에게 천편일률적인 장래희망의 꿈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자유롭게 꿀 수 있도록 안내하는 줄거리의 창작 동화이다. 이 동화를 기반으로 꿈과 희망, 위로의 따뜻한 이야기와 국악실내악의 아름다운 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소통과 공감을 전해주는 어린이극으로 재탄생하여 공연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독창적 공연콘텐츠로 차별화된 작은 창극 <친절한 돼지씨>는 국악실내악과 톡톡 튀는 판소리, 아이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뮤지컬 넘버로 2018년 초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큰 각광을 받았으며 이후 2020년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온라인 생중계로 공연한 바 있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작은 창극 <친절한 돼지씨>는 오는 12월 5일 토요일 11시, 1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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