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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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역량 강화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11.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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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실무자·민간협의체 영역별 교육 추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참여기반 마을복지계획의 이해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보건복지서비스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20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25개 동장, 맞춤형복지팀장,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3회차로 나누어 진행됐다.

18일에는 ▲마을복지계획을 주도적으로 이끌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교육, 20일 오전에는 ▲동장 및 맞춤형복지팀장 관리자교육, 오후에는 ▲복지직·간호직 등 실무자교육 등을 통해 맞춤교육으로 지역사회의 복합적인 문제를 예방·해결하고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지난달 맞춤형복지팀이 없는 7개동(해양동·반월동·안산동·중앙동·원곡동·백운동·대부동)에 복지전담팀을 설치하고, 사회복지직과 간호직을 배치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며 “동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강화 및 주민참여를 통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보건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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