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우수상 수상
상태바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우수상 수상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12.07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배)는 지난 11월 30일(월)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양주시 민간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실천을 통한 코로나19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주시 민간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실천을 통한 코로나19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은 11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9년부터 2020년말 현재까지 위기 이웃지원을 위해 자원을 선확보하는 연합모금, 확보된 재원으로 수립한 2020년마을복지계획 사업 운영,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위기이웃 지원을 위한 긴급 변경사업 등으로, 양주시의 이웃이 공백없이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는 복지안전망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위기 이웃 발굴 사례 공유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 31개 시·군 공통 인적안전망 CI 발표,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0여명의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했으며, 박춘배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대표협의체 회장(양주시협의체 공동위원장)의 축사와 함께, 유튜브 채널 실시간 생중계로 31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8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기 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경진대회를 열었다. 3명의 심사위원이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광명, 수원, 안성, 양주, 용인, 파주, 포천 등 7개 시·군의 영상을 심사하고,

심사결과 대상은 광명시, 최우수상은 파주시, 우수상은 양주시, 용인시, 장려상은 포천시, 수원시, 안성시가 차지했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개 읍면동 211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위기 가구 발굴, 연합모금 사업, 읍면동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