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12일 오전 군포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외부전문가와 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대형 복합 건축물과 영화상영관, 대형 판매시설 등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건축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올 우려가 높아 특별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이다.
이번에 선정된 중점관리대상 20개소는 정기적인 소방검사와 합동 소방훈련, 안전교육 등으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안기승 군포소방서장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하여 중점관리 대상을 선정한 만큼 안전컨설팅과 소방훈련 등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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