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1동 3개 기관, ‘행복한 매화만들기’ 협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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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1동 3개 기관, ‘행복한 매화만들기’ 협업 MOU 체결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1.05.2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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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매화만들기 협업 현장 방문
한대희 시장 “행복한 매화만들기 협업은 혁신적, 시에서도 적극 지원”
‘행복한 매화마을 만들기’ 협업 MOU 체결(오른쪽에서 두 번째 한대희 시장)
‘행복한 매화마을 만들기’ 협업 MOU 체결(오른쪽에서 두 번째 한대희 시장)

 

군포시 산본1동 관내 3개 기관들이 ‘행복한 매화마을 만들기’를 협업으로 추진한다.

‘행복한 매화마을 만들기’ 협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입주민 중심의 종합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거행복지원센터’로 새롭게 단장한 것을 계기로, LH 주거행복지원센터 주택관리공단 산본매화1단지(옛 매화관리사무소)와 군포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 기관이 매화마을의 주거복지 증진를 위한 상호협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행복한 매화마을 만들기’ 업무 협약이 지난 5월 18일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대희 시장과 매화마을관리운영협의회 회원 등 매화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더불어 잘 살기 위한 행복한 매화마을 만들기, 더불어 家’와 ‘투명페트병 배출 사업’의 확대를 위한 지원, ‘유휴공간을 문화예술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 ‘기존 시설을 입주민 특성에 맞는 시설로 변경하는 사업’, ‘입주민 편익시설을 확충하는 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한대희 시장은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매화종합사회복지관,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을 시도한 것은 혁신적이다. 주민자치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매화마을을 응원하고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마을공동체 사업이 정착하고 발전하는 등 마을공동체가 잘 뿌리내려서 민관협력의 롤모델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매화마을 주민들과 더 나은 매화마을을 만들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매화마을에서 추진 중인 투명페트병 배출 사업 현장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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