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재수)은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아티슨앤오션(대표 김정일)이 해수부가 주최하는 ‘26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바다의 날’(5월 31일)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다만, 올해 바다의날 기념식은 P4G 정상회의 일정(5월 30~31일)으로 인해 다소 늦춰졌다.
이번 기념식에서 수상하게 된 ㈜아티슨앤오션은 수중 레저스포츠 시장의 혁신을 꿈꾸는 청년 창업기업이다. 주요 제품인 ‘DIVEROID(다이브로이드)’는 모바일 연동을 통해 스마트폰을 다이빙 컴퓨터로 만들어 주는 높은 가성비의 모듈형 다이빙 컴퓨터이다. 핵심기능으로 다이빙 환경 모니터링, 사고 위험 감지 및 안전 경고, 자동 로그북 생성 및 공유 기능 등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한편, ㈜아티슨앤오션은 2019년 4월 군포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였으며, ‘2020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및 ‘해수부 2021 예비 오션스타 기업’ 등 각종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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