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기독교연합회, 군포署 퇴직경찰 추억사진 촬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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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기독교연합회, 군포署 퇴직경찰 추억사진 촬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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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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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기독교연합회 소속 영안교회 안응식 목사(남, 72세)와 협조, 경찰서에 이동식 포토스튜디오를 설치하여 2019년 상·하반기 퇴직자 7명에게 정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내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평생 제복을 입고 근무를 하지만 경찰관 대부분 정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하고 퇴직하는 경우가 많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이들에게 퇴직 전 경찰정복을 입고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금년 상반기 퇴직을 앞둔 군포서 윤00 과장은 평생을 제복을 입고 근무했지만 정복 사진 한 장 없어 내심 서운했는데 목사님께서 전문 촬영장비를 이용하여 사진을 촬영해주어 퇴직 전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인생의 큰 선물을 받아 행복했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사진작가 안응식 목사(영안교회 담임)는 4년전 (사)나눔과기쁨 군포지부장 황용모(삼일교회 담임) 산하 군포 당동에‘마을나눔 사진관’을 개소하여 평소 어르신을 위한 건강 100세 사진, 다문화, 장애인 등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가족사진, 여권사진 등으로 무료 재능기부를 해온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목회자다.

이 자리에서 군포경찰서 곽생근 서장은 금번 퇴직경찰 추억사진 촬영으로 경찰들에게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에 기여한 군포시기독교연합회장 등 임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경찰들을 위해 많은 기도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길민정기자(ggitv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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