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월 21일(월)부터 3월 4일(금) 총 2주간 군포시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침체된 지역경제 상황 속에서 이웃에게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하는 군포시 관내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응원하고 이들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파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준비하였다.
GS파워 주식회사와 함께하는 클로버 나눔 캠페인은 소액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건강한 시민이 돼 보자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GS파워와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시작한 행복도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주민들이 군포시 관내 나눔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 이용을 통해 간접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소상공인 응원과 더불어 나눔이라는 것이 일상생활 속에서 가볍게 실천할 수 있음을 지역주민들에게 안내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상품과 함께 우수 응원메시지를 선정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최용일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나눔을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가볍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음을 알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TV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