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의 손을 잡아주는 노조”
지난 27일 군포도시공사 제3대 노동조합 출범식이 열렸다.
3대 노동조합에는 이한상 신임 위원장, 류성호 수석부위원장, 이영길 사무국장 등이 합류했다.
취임식에는 군포도시공사 원명희 사장, 군포산업진흥원 이재수 원장, 전국지방공기업연맹 홍광선 기획실장, 군포문화재단 노동조합 이범준 위원장등이 참석하여 군포도시공사 노동조합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한상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노사는 2021년 공동TF팀 발촉으로 업무직(무기계약직)과 전환근로자의 처우개선의 방안을 확정하여 현장에서 근무하는 동료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군포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노사문화우수기업의 인증 달성과 업무직 및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사간 협력”을 강조 하였다.
이 위원장은 “조합은 더 넓은 다양성을 구현하는 미래의 창을 열어야하며, 조합원의 권익향상을 목표로 직급간의 형평성, 남녀 차별이 존재하지 않는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조성하여 노조다운 노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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