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서장 전용호)는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경기도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먼지의 상승작용에 의한 화재 위험성 연구’의 논문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는 매년 화재조사 사례와 감정·감식기법 공유 등 화재조사관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군포소방서 소속 소방위 마성암, 소방장 박지훈, 소방사 박성우, 박지훈 화재조사관은 오는 9월 대구에서 열리는 소방청 주관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용호 군포소방서장은 “학술논문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군포소방서의 위상을 높여준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화재조사 전문가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공신력 있는 화재조사를 통하여 화재예방과 시민의 안전한 생활에 기여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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