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접수
상태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접수
  • 경기TV미디어
  • 승인 2022.10.25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 2022년 10월 21일, 2023년 전시 공모를 고시 공고했다.

전시 공모 선정은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개관 후, 올해로 네 번째이며, 여주지역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미술관 전시장 내부는 이동식 파티션이 설치되어 있어 전시 성격에 맞게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

신청자들은 공간을 분할하여 개별 전시를 꾸밀 수도 있고 20명 이상 50명 이하의 단체전시를 계획하여 전시를 치를 수도 있다.

참여 대상은 여주에 거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는 모든 작가이고, 분야는 회화, 사진, 입체, 영상, 미디어 등 모든 미술 장르이다.

신청 방법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 및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접수를 검색하면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첨부된 접수서류를 작성해서 기간 내(2022. 10. 28 ~ 11. 4)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메일로 접수하거나 직접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학예실을 방문하여 접수할 수도 있다.

또한, 접수할 서류는 여울림 밴드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아트뮤지엄 려」에도 비치되어 있어 방문한 작가들이 편하게 접수서류를 받아 갈 수 있다.

접수 신청서류는 지원 신청서 1부, 전시계획서 1부, 개인 및 단체의 과거 전시와 작품을 확인할 수 있는 팜플렛이나, 도록, 그 외 이미지 자료를 첨부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전시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참신성, 작품의 완성도, 기획력, 전시경력 등이 주요 선정 기준이 될 것이라고 한다. 단, 희망 전시 기간은 선정된 개인 및 단체가 서로 중복하여 희망할 경우, 미리 공지한 전시 스케줄에 따라 희망 일정을 조율한 후, 최종적으로 기간을 확정할 계획이다. 희망 전시 기간은 작가들이 몰리는 기간을 피해서 희망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팁을 전했다.

공모를 통해 전시가 선정되면 무료대관과 함께 미술관 측이 여주시 홍보팀을 통하여 보도자료를 제공하며, 홍보영상 촬영 후, 유튜브에 전시를 소개하고 홍보 플래카드를 제작하는 등의 홍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작년 전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22년 선정 전시는 총 15개의 전시였으며, 현재까지 전시기간 동안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은 2022년 10월 23일 기준 약 16,000명이며, 올해 말까지 약 20,000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 초 1, 2월 미술관 보수기간을 제외하고 8개월간의 방문율과 미술관의 규모를 고려한다면 작지 않은 숫자이다.

그리고 온라인 전시도 동시 오픈하며, 기획전과 공모전을 온라인으로 찾은 접속자가 15,000명이 넘는다.

이 정도면 여주지역 시민은 물론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미술에 대한 관심과 방문율이 다른 미술관들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에 대하여 여주미술 작가들로부터 “여주시와 여주 예술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아울렛에 위치하여 적잖게 작품도 판매가 되기도 하는데, 어떤 작가는 개인전을 치루면서 10점 이상의 작품을 판매했다는 후문도 있다.

연간 천만명 정도의 명품을 소비하려는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이 전시 공모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의 운영 목적과 방침이 여주작가들에 의해 만들어간다는 취지에서 깊은 의미를 갖는다.

부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의 시립미술관으로서의 행보에 여주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길 기대하며, 보다 수준 높은 전시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접 수 일 : 2022년 10월 28일(금) ~ 2022년 11월 4일(금)

접수장소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경기도 여주시 명품로 370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 內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