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힐링팜 가을채소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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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힐링팜 가을채소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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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8.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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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승현)는  8월 25일 의왕시 내손동 『힐링팜』 300여평에 배추모종과 무 각 300여개, 월동시금치 등으로 제 9회 가을채소 파종 작업을 하였다.

힐링팜은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지청장 김성훈), 안양준법지원센터, 안양시농협지부 및 농정지원단 후원으로 운영되는 범죄피해자들의 자조모임 “울타리 가족”을 중심으로 일상회복과 심리적 지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파종행사에는 팜에 관심과 지원을 위해  안양준법지원센터 이혁소장, 장윤정집행과장, 농협안양시지부 신원권지부장, 김억덕 농정지원단장과 센터 문 이사장,  상담·법률지원위원, 피해자 자조모임 울타리회원 30여명이 함께 하였다. 

센터 문승현 이사장은 “올 여름 지이는 금년 기후가 평년과는 달리 변화가 심해,  힘들었을 것이라며, 올 가을채소의 풍성한 수확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넉넉한 김장으로 훈훈한 마음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하였다. 
 
힐링팜을 계속 운영해온 이종찬 사무처장은 농사일은 하늘과 사람이 함께하는 일이라며 울타리 회원들의 이곳 『힐링팜』을 치유 공간으로 손색이 없도록 잘 가꿔 가겠다며 회원들이 치유와 회복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힘든 것을 잊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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