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23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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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3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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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8.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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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6년 연속 경기도 성평등정책 우수기관 선정

 

군포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 선정은 양성평등한 정책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년도 성별영향평가 과제에 대한 종합평가를 심사하는 것으로, ▷평가 실적 ▷정책 개선 정도 ▷교육 및 제도화 수준 ▷종합결과보고서 충실성 등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군포시는 올해 5월 경기도 성평등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수상한 바가 있어 그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군포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경기도 성평등정책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포시는 성별영향평가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전년도 양성평등 전문관을 임용하여 시정 전반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이 실현되도록 노력하였으며, 성별영향평가 실시 후 정책 개선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이행 점검을 3차에 걸쳐 실시하여 정책 개선율 62.5%를 달성하였다. 또한 전년도에 제1기 양성평등정책 시민참여단을 모집·운영하여 민관 협력 활성화 기반 조성에 힘써 온 바, 그 노력 등이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직원(공무원) 성인지 관점 향상 교육을 대면으로 실시하여 성평등한 조직 문화 및 성평등 정책 실현이 활성화되어 지역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평등을 이루어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군포시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매년 9.1.~9.7.)을 맞아 9월 1일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주제로 기념식 및 축하공연·부대행사를 운영하며 김유진 문학평론가의 ‘나를 돌보는 여성’ 주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정책 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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