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을 기부한다고 하면 특별한 지식과 거창한 능력이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재능 기부가 가진 재능보다 나누려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걸 몸소 보여주는 이웃이 바로 심쿵가수 백건아씨다.
노래를 통해 행복과 즐거움을주는 가수 백건아! 무대에서의 그를 본 사람은 모두 가창력과 무대메너에 감동을 받는다.
그는 "대중음악을 공연과 행사를 통해 알리면서도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좋은 취지의 요양원공연과 청소년공연 장애인단체 노인 위안잔치등에 재능기부를 한다" 고 한다.
또한" 공연수익 일부를 필요한 곳에 기부를 한다." 고 한다.
자신의 재능이 사회의 밝은 촛불이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백건아씨는" 1981년도 고교시절부터 락밴드를 시작하고 이후 사회생활하면서 자영업과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음악생활을 놓지않고 밤무대와 행사무대 또 단독 콘서트를 했다." 고한다.
"이후 평택지역에 있는 마블러스팝 밴드에서 싱어로서 백건아를 인정하고 영입하게 되었다한다 그때부터 팝송과 락음악을 부르며 대중들에게 인정 받게 되었고 지역 오케스트라 객원가수로도 활동했다." 고한다.
수려한 외모와 폭발적인 가창력 오랜 음악인 생활에서 나오는 감미로움 또한 관객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
그는 작곡과 작사의 영역까지 섭렵하고 2013년도 첫 엘범에서 자작곡 어머니와 다이어트라는 곡을 선보였으며 공연을 하며 대한민국 전역을 다니며 공연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밴드생활을 접고 팝송과 대중가요를 부르며 공연을 다니던중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대중음악의 거성 송재철작곡가를 만나면서 2집 트로트음반을 내고 트로트음악과 팝송을 겸해서 노래하는 멀티 가수로서의 면모를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2집엘범에서 타이틀곡 "엄마한테 잘하자"를 작사 작곡하였고 3번트렉 "항구에서"를 작사 해서 작사, 작곡, 가수를 겸하고, 아울러 자신이 부르는 노래를 직접 쓰는 싱어송 라이터 로도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96세되신 치매증세가 있으신 어머님을 요양원에 모시고 있는 그는 직접 모시지못한 안타까움에 일주일에 한 두번씩 모친을 찾아뵙는 효심을 보여주고있다.
어머님을 찾아뵈며 직접 모시지 못하는 가슴아픔을 담은 노래 "엄마한테 잘하자" 를 들어보면 토속적인이고 무난한 멜로디에 가슴절절한 그의 창법에서 가슴깊은곳에서 우러나오는 울컥함을 느끼게된다.
직선적 언어로 일반적인 포장된 가사를 멀리하고 일상언어를 가사에 넣어 진솔함을 담아놓은 노래 "엄마한테 잘하자". 이노래를 꼭 한번 들어보기를 추천한다.
또한 3번 트렉 "항구에서" 는 세월호의 아픔을 가사에 담았는데 세월호의 아픔중에서도 끝내 돌아오지 못한분의 가족입장에서 가사를 썼다고한다.
대중들에게 나름 알려진노래 2번 트렉에 대해 그는 " 송재철작곡 박근수작사 "심쿵!" 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가슴 설레임과 이성에 대한 가슴뜀을 신나게 표현한 노래"다 며" 가슴뛴다는 신조어 심쿵!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있는 노래" 라고 말한다.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를 자신의 역량을 마케팅이나 기술 개발에만 사용하지 않고 기부를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임으로써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재능기부하는 우리동네가수 백건아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따뜻한 삶의 가치를 나누는 사람,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언더그라운드에서 보컬그룹의 리더싱어로 오랫동안 활동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폭발적인 무대매너를 보여줬던 주인공에서 이제는 그가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가수로 많은 분들이 찾는 그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본다.
비록 아주 유명한 가수는 아니지만 가슴을 파고드는 그의 노래 실력에 박수를 보내고 재능 기부를 통한 사랑을 실천하는 군포 우리동네 가수 백건아를 기억하고 응원해주기를 바란다.
시민기자고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