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초대예총회장 박현태 시인의 열아홉번째 시집 출판기념회가 4월11일 오후4시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 중앙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박현태 시인의 열아홉번째 시집출간으로 “문득 뒤돌아보다”라는 부제로 출간되었다.
이번 출판기념에서는 특별히 그동안 출간되었던 시들을 뽑아 별도의 시선집 “세상의 모든 저녁”을 동시에 출간하였다.
박현태 시인은 충북 청도군 이서면 가금리에서 출생하였고 동아대학교 문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젊은 시절 광부로 3년 동안 독일에서 체류하였다.
귀국 후 도서출판 백미를 경영하였으며 산본 신도시에 이주한 이후 지역문화에 애정과 관심을 쏟아왔다.
현재 경기도 군포시 산본2동 수리산 자락에 머물며 짬짬히 시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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