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署, 이륜자동차 형광반사지 부착 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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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찰署, 이륜자동차 형광반사지 부착 교통안전 캠페인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01.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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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찰서는 지난 8일 군포시 관내 배달전문업체 6개소, 군포신협과 함께 경찰서 주차장에서 이륜자동차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형광반사지 배부 및 부착 행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전체 교통 사망사고는 감소추세이나 이륜자동차의 교통사고 및 사망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 이는 매년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주문배달사업 활성화 영향으로 신속한 배달 서비스에 따른 이륜자동차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 위험 증가추세로 보고, 사고예방 차원에서 이와 같은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배달통 뒤와 옆에 ‘3M 형광초고휘도반사지’를 부착함으로써 시인성을 높여 주‧야간 교통사고 예방 및 위험성 감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형광반사지부착 행사 전 관내 이륜차 배달전문업체들을 직접 방문하여 배달원들에게 이륜차 인도주행,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주요 법규위반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전단지 배부 및 이륜자동차에 의한 교통사고 영상을 보여주며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해 이륜차운전자의 교통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재고로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재남 경찰서장은“이륜자동차 배달원의 안전모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안전모 착용과 교통법규 준수, 사업주들의 철저한 관리 등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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