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증진 토대 마련
군포문화원(원장 박계일)은 2021.8.23.(월) 오전11시 군포문화원 4층 다목적실에서 “동래정씨동래부원군파종친회(회장 정운구)와 업무제휴 협약식 갖고 포괄적인 교류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동래정씨동래부원군파종친회“와 업무제휴를 통해 양 기관이 행사지원, 공동연구, 정보교류,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동래정씨동래부원군파종친회는 조선전기 문신이며 당대 명필가로 이름을 널리 알린 ”정난종선생“의 후손으로 군포시 대야미 속달동에 위치한 종택과 정난종선생 묘 및 신도비(경기도기념물 제115호)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종택의 경우 조선 중기에 건립되어 사대부가의 특색을 지닌 종택이 보존되어 있다.
특히 종택과 신도비 등은 문화재적 가치와 학술적 가치가 높기 때문에 군포문화원과 ”동래정씨동래부원군파종친회“가 상호 협력해 보존적 가치 있는 유물과 정신을 계승하여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동래정씨동래부원군파종친회“에서 지니고 있는 문화자원을 군포문화원과 공유하고 문화유산을 보존.발굴하는 공동작업과 학술적인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동시에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에게 보다 품격있고 훌륭한 문화유산을 전승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학술 활동에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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