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반찬봉사 및 김장재료에 일부공급 -
남양주시 퇴계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태년)와 새마을부녀회(총회장 허기순)는 지난 23일 회원들과 함께 감자캐기 행사를 하고 수확된 일부 농산물을 반찬봉사 등에 제공했다.
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3월에 진접읍 내곡리 소재한 농지 약 300평 규모에 감자모종을 식재했고, 이날 수확된 감자중 일부는 어렵게 사는 이웃을 위한 반찬봉사 및 김치가공 재료에 활용된다.
윤은원 면장은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가 폭넓은 봉사활동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퇴계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감자와 고구마 등을 수확하여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고 있고, 지난 5월에는 지역내 도령사에서 쌀 공급을 위탁받아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길민정기자(ggitv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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