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예술의전당 기본설계 당선작 발표 고덕에 건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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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예술의전당 기본설계 당선작 발표 고덕에 건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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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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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2월 8일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안 '평화예술의전당' 건립 기본설계 당선작을 발표했다.

시는 최종 당선작으로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 다울 건축사사무소, 에스파스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평화의 숲(Culture Canopy)’을 선정했다 밝혔다.

'평화의 숲(Culture Canopy)' 당선작은 고덕신도시 중앙공원과 상업지역 사이에 위치할 예정이다.

시는 당선작이 다목적 공연장은 물론 자연과 조화로운 공원의 일부로 설계돼 모든 시민에게 열린 새로운 문화중심지를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설계공모 당선작의 기본계획을 토대로 평화예술의 전당이 수도권 및 중부지역인의 문화·예술 쉼터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평택시 랜드 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화예술의 전당'은 2만㎡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2만5789㎡로 국비 750억원을 포함한 총 852억원이 투자된다.

12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400석 규모의 소공연장과 함께 전시시설, 문화편의 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 진행을 위해 첨단무대로 설치될 예정이다.[뉴시스 정숭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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