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11일까지 방문·인터넷 접수 … 103강좌 2,100여명 모집-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책마을 평생교육관의 제4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3일부터 모집한다.

군포책마을 평생교육관은 직업인과 학습인, 마을인 등 3가지 학습형태를 구분하고 일과 삶, 배움의 공존과 평생학습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양성과정, 문화다양성과정으로 4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제과·제빵 및 조리, ITQ 등의 국가자격증 과정과 바리스타, 북 큐레이터 등의 민간 자격증 과정과 취·창업 역량강화를 돕기 위한 문서작성, 포토샵, 온라인쇼핑몰 창업 등의 26개 강좌가 운영된다.

문화다양성과정에는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의 단계별 20여개 언어 강좌를 비롯해 고전한문, 시낭송, 홈베이킹, 홈패션 등 70여개 강좌가 개설된다.

재단은 3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에 걸쳐 수강생을 모집하는데, 3일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장애인 등을 위한 우선접수가 진행된다. 일반접수는 11일과 12일 재단 홈페이(www.gunpocf.or.kr)를 통한 인터넷접수와 방문접수로 나뉘어 진행되며, 기존회원들은 4일부터 10일까지 우선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4기 정규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08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