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 부곡중앙초 신입생 대상 ‘엄마손 캠페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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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찰서, 부곡중앙초 신입생 대상 ‘엄마손 캠페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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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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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찰서는 2019년 새학기를 맞아,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3일 부곡중앙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 교직원, 교통관련부서 경찰관 약 21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고위험군인 1학년 신입생 152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군포관내 초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지난달 18일 둔전초를 시작으로 8번째 개최하였고, 12일까지 총 12개교, 1,188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을 위한 보행안전이론교육, 길을 건널 때 지켜야 할 방어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의 생활화를 위한 동영상 시청, 학교 앞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체험교육 순으로 진행하였고‘차를 보고 걸어요.’문구가 새겨진 연필을 배부하여 아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론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 등교하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체험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안전보행의 생활화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과‘스쿨존’에서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모습을 운전자들에게 노출시키면서 스쿨존 제한속도(30KM)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중의 인식변화 유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생근 군포경찰서장은“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해 다각적인 안전활동을 전개하여, 어린이가 먼저인 스쿨존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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